안녕하세요~
오늘은 부자재에서 여밈장치중 지퍼에 대해 알아보기로 해요.
지퍼.. 모르시는 분들 없으실테지만..^^;;
한번 정리해 보겠습니다.
지퍼의 유래
1893년 미국의 저드슨이 군화의 끈을 매는 불편함을 덜기 위해서 발명
1912년 양복점을 운영하는 쿤모스가 오늘날의 지퍼형태로 고안했으며
1923년 '굿리치사'의 엔지니어 선드백이 덧신에 단 이동잠금에서 처음 사용이 되었으며
현재의 지퍼는 YKK라은 일본의 회사에서 많은 기술개발로 만들어졌습니다.
지퍼의 구조및 명칭
<베이직 지퍼>
<오픈지퍼>
그림을 보시면 베이직 지퍼는
일반적으로 바지나 치마에 있는 지퍼를 말하는 것이고요,
반대로 오픈지퍼가 있습니다.
오픈지퍼는 점퍼등에 사용하는 개폐가 가능한 지퍼를 말합니다.
지퍼는 톱니 바퀴원리로 개폐가 가능하도록 되어있지요~
재질로는 수지 코일과 금속체인이 있으며,
대부분 폴리 에스테르나 나일론 코일 지퍼는 합성 섬유의 테이프에 고정되어있습니다.
금속체인 지퍼는 면이나 면 혼방 테이프에 고정되어있습니다.
지퍼의 코일이나 체인의 굵기는 옷의 두께에 적합해야 하며 디자인에 따라 선택, 사용되어야합니다.
지퍼의 종류와 용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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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일반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기본지퍼입니다.
지퍼의 이와 슬라이더가 금속이나 합성으로 만들어지며
슬라이더로 개폐가 가능합니다.
지퍼아래는 멈춤장치가 되어있습니다.
보통의 두께의 바지, 스커트등에 디자인과 용도에 맞게 사용하고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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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바지원단처럼 두꺼운 원단에 사용하는 지퍼입니다.
청바지 지퍼는 대체로 금속 체인으로 위에서 아래로 슬라이더가 개페가능하며
지퍼끝에는 멈춤장치가 되어있습니다.
지퍼를 올린 후 슬라이더의 안전 핀 장치로 고정하여
쉽게 열리지 않도록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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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솔지퍼, 콘실지퍼, 혼솔지퍼로 불리고있습니다.
의복의 겉면에서 지퍼의 코일부분이 나타나지 않고 슬라이더만 보이는 지퍼로
전용 노루발을 사용하며,
보통 스커트 원피스 등에 사용이 됩니다.
콘솔지퍼는 테이프가 망사로 만들어진것이있으며 망사콘솔지퍼라고합니다.
얇은 원단이나 고급의류에 사용이 됩니다.
(일반 원단 테이프지퍼보다 가격이 비쌉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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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일반적으로 잠바지퍼라고 합니다.
지퍼의 끝에서 좌우가 따로 분리가 될수있으며
체인이나 코일 두 종류로 구성되어있어서
재킷이나 코트 등에 주로 사용이 됩니다.
슬라이드가 두개라서 위아래로 옷을 오픈할수있는 투웨이 지퍼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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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퍼를 구매할때는 지퍼를 사용하고자하는 원단과 색상을 맞추어보고 사는것이 기본이고요.
디자인상 지퍼로 포인트를 준다면 그건 디자이너의 재량대로 하시는것이 좋습니다.
지퍼의 길이는 보통 짧은것은 10" 긴것은 24"입니다.
기본 바지나 스커트는 짧은것을 사용하고 원피스나 하이웨이스트 하의류는 긴것을 사용해야겠지요~
특수하게 긴지퍼가 필요하거나 큰 지퍼가 필요하다면 그건 맞춤으로도 가능합니다.
허나 단가가 좀 비싸겠죠..
참고하시고요~
오늘은 지퍼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지퍼가 없었다면 옷의 여밈을 단추아니면 끈으로 묶고 다녔겠죠?
다시한번 새삼 지퍼가 편리한 여밈장치라고 생각이 드네요~^^
저든스, 쿤모스, 선드백님께 감사를 드려야겠어요..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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